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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 측, 억대 세금 추징에 "日 수익 일부 누락…고의성 NO" [공식입장]
작성 : 2023년 03월 09일(목) 16:33

김재중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가수 김재중 측이 비정기(특별) 세무조사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9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포츠투데이에 김재중의 비정기 세무조사와 관련해 "2020년 세무조사 당시 일본활동에서 발생한 수익일부가 누락되어 추가적인 세금이 발생했으며 추징금 1억원의 세금 납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날 관계자는 "당시 매출에 대한 세금을 신고했고 성실히 납부했으나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동 중 정산과정에서 시기차이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필요경비로 신고한 금액 중 일부가 사업과 관련이 없다고 판단 돼 추가적인 세금이 발생된 것으로 확인 후 바로 납세했다"며 "이는 비용지출이 사업적과 사적으로 구분하는 세법해석 차이로 인한 것일 뿐 어떠한 고의성도 없었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날 매체 뉴데일리는 김재중이 지난 2020년 비정기 세무조사로 억대 추징금을 납세했다고 보도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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