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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우, 첫 지상파 OST 가창 '데뷔 6년만'
작성 : 2023년 03월 09일(목) 14:29

사진=재킷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싱어송라이터 신현우가 지상파 드라마 첫 OST 가창에 나섰다.

신현우는 2017년 데뷔 이후 6년 만에 KBS2 주말 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를 통해 첫 드라마 OST 작업에 나서서 수록곡 ‘나를 바라봐줘요’ 음원을 12일 오후 6시 공개한다.

신곡은 사랑하는 사람을 옆에 두고도 사랑한다고 말하지 못하고 가슴앓이 하는 마음을 표현하고 있다. 신현우는 작사, 작곡에 참여해 싱어송라이터로서 실력을 발휘한 가운데 김현석이 공동작곡, 똘아이박이 편곡에 참여해 신현우의 OST 가창에 힘을 실어주었다.

‘가끔 나를 바라봐 줘요 / 조급하지 않게 기다리고 있을게 / 서두르지 않을 거예요 내 마음 닿을 때까지 / 한걸음 뒤에서 날 바라보길 바랄 뿐이죠’라는 애절함을 담은 사랑의 감성이 극중 남녀 주인공의 사랑이야기와 교차되며 드라마 전개에 힘을 싣는 곡이다.

2006년 혼성그룹 바나나보트로 데뷔한 신현우는 했다. 여러 가수들의 프로듀싱과 작곡 활동을 이어오며 2015년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2’ 케이윌 편에 출연해 ‘춤추는 나얼’로 화제에 올랐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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