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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제, 소속사와 정산 분쟁…스타팅하우스 측 "확인 중" [공식입장]
작성 : 2023년 03월 09일(목) 10:34

노제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댄서 노제가 소속사와 정산 문제로 법적다툼을 진행 중이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노제는 지난해 12월 서울중앙지법에 소속사 스타팅하우스를 상대로 채무 부존재 확인 소송을 냈다.

이와 동시에 노제는 소송 결론까지 소속사와 전속계약 효력을 멈춰달라는 내용의 가처분을 신청했다.

노제 대리인 측은 "노제가 지난해 4월 이후 소속사로부터 수개월 간 정산금을 받지 못했다"며 소송 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스타팅하우스 측은 지난해 11월 노제의 전속계약 해지 통보를 받고 뒤늦게 정산금을 지급했으나 이는 소속사 측의 자의적 금액 산정이며, 이미 상호간 신뢰가 무너졌다는 것이 노제 측의 주장이다.

이와 관련해 스타팅하우스 관계자는 스포츠투데이에 "확인 중에 있다"고 밝혔다.

노제는 2021년 방영된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로 스타 댄서가 됐다. 그러나 지난해 중소업체로부터 광고료를 받은 뒤 SNS 홍보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지 않아 한차례 갑질 논란이 불거졌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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