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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여자프로농구 6라운드 MVP 선정…MIP는 이해란
작성 : 2023년 03월 09일(목) 10:13

사진=WKBL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진안(BNK 썸)이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6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9일 “진안이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MVP에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진안은 언론사 기자단 투표에서 총 101표 가운데 52표를 획득, 신지현(하나원큐, 36표), 박지현(우리은행, 10표), 안혜지(BNK 썸, 3표)를 따돌리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진안은 6라운드 5경기에서 평균 13.4득점 13.6리바운드 1.2블록을 기록했으며, 진안의 활약 덕에 BNK 썸은 6라운드 동안 4승1패의 성적을 거뒀다.

진안은 개인 통산 두 번째 라운드 MVP 선정의 영예를 안았으며, 상금 200만 원과 메디힐 네모 패드 50개를 부상으로 받는다.

한편 6라운드 MIP에는 이해란(삼성생명)이 선정됐다.

이해란은 WKBL 심판부, 경기 운영 요원 투표에서 총 34표 중 24표를 획득, 김예진(하나원큐, 5표), 양지수(KB스타즈, 3표), 한엄지(BNK 썸, 2표)를 여유 있게 따돌렸다.

이해란은 6라운드 동안 평균 13.6득점 5.6리바운드 2.0스틸을 기록했다.

이해란에게는 상금 100만 원과 메디힐 네모 패드 50개가 주어진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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