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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효민, '일베' 의혹에 "사투리인 줄 알았다" 해명
작성 : 2023년 03월 08일(수) 18:13

사진=효민 SNS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그룹 티아라(T-ara) 효민이 '일베' 용어를 사용했다가 곧바로 해명에 나섰다.

8일 효민은 자신의 SNS에 "어제 M사 쇼보고 삘 받은 차림인데... 치마 이미 짧은데 더 짧아야하노 이기"라는 멘트와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엔 자신의 옷차림을 거울샷으로 찍는 효민의 모습이 담겼다.

문제는 '~하노', '이기'라는 말투였다. '일간베스트 저장소' 통칭 '일베'로 불리는 극우 성향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익명으로 운영되는 '일베'는 노무현 前대통령을 비하하거나 특정 지역 비하, 연예인 성희롱 및 악플 등의 문제로 지적받던 사이트다.

이에 같은 날 효민은 해당 게시글을 삭제하고, "'이게 머선129' 같은 의미의 사투리인 줄 알았습니다! 앞으로 조심 또 조심하겠습니다!"라고 해명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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