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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호→전소민 '온리 갓 노우즈 에브리띵', 3일 크랭크인
작성 : 2023년 03월 08일(수) 14:38

신승호 한지은 전소민 박명훈 / 사진=각 소속사 제공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온리 갓 노우즈 에브리띵'이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다.

지난 3일 새 영화 '온리 갓 노우즈 에브리띵'이 크랭크인했다.

'온리 갓 노우즈 에브리띵'은 갓 사제 서품을 받은 신부(신승호)가 13년 전 실종된 어머니의 죽음에 얽힌 충격적인 고해를 받고, 신앙인과 자연인 사이의 딜레마에 빠지며 감춰진 거대한 비밀을 파헤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신승호는 충격적인 고해성사로 알게 된 어머니에 대한 죽음으로 인해 신앙인과 자연인 사이에서 고뇌에 휩싸이며 사건을 추적해가는 젊은 신부 도운 역을 맡았다.

한지은은 미스터리한 실종 사건을 파헤치는 강력계 형사 주영으로 활약한다. 박명훈은 기괴하고 폭력적인 무당 광운 역을, 전소민은 사이비에 빠진 광기 어린 여자 수연 역으로 출연한다. 이밖에도 유성주, 이중옥, 남중규 등이 호흡을 맞춘다.

이와 관련해 연출을 맡은 백승환 감독은 "원작이 가진 이야기의 힘에 매료됐다. 강한 의지를 갖고 참여한 쟁쟁한 배우들과 함께 강렬하고 인상적인 작품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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