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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하키협회 이상현 회장, 진천선수촌 방문…"많은 지원 부탁"
작성 : 2023년 03월 08일(수) 11:32

사진=대한하키협회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대한하키협회 이상현 회장이 아시안게임과 파리올림픽에서 한국 하키의 선전을 위해 진천선수촌을 방문했다.

대한하키협회는 "지난 7일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을 방문한 이상현 회장이 새로 선임된 장재근 선수촌장과 만나 하키 국가대표 선수단에 폭넓은 지원을 요청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이상현 회장은 장재근 선수촌장에게 "선수촌장으로 선임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대한체육회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최근 13년만에 월드컵 8강 진출, 9년 만에 아시아선수권대회 정상 탈환과 같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면서 "(올해 열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뿐 아니라 2024 파리올림픽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체육회 장재근 국가대표 선수촌장은 "우리나라 하키는 그동안 아시안게임이나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왔기 때문에 국제경쟁력이 충분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있을 국제대회에서 하키 대표팀이 예전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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