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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의 신부' 최수린, 손창민에 이혼 요구 "예전의 나 아냐, 악마랑 살기 싫어" [TV캡처]
작성 : 2023년 03월 07일(화) 20:28

태풍의 신부 / 사진=KBS2 태풍의 신부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태풍의 신부' 최수린이 이혼을 요구했다.

7일 저녁 방송된 KBS2 저녁드라마 '태풍의 신부'에서 남인순(최수린)이 강백산(손창민)에게 이혼을 요구했다.

이날 방송에서 남인순은 "이 집에 당신 혼자 뿐일 것. 우리 이혼하기로 한 거 잊었냐. 나 같은 무식한 여편네 필요 없다고 하지 않았냐. 나 너 같은 악마하고 못 산다. 나도 이 집에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강백산은 "돈을 주겠다. 돈을 줄 테니까 어머니 모셔라"라고 답했다.

남인순은 "내가 아무리 돈이 궁해도 내 자식 죽이려는 사람이랑은 못 산다"라고 언성을 높였다.

강백산은 "결국 넌 내가 주는 돈 앞에서 무릎 꿇게 돼 있다"라고 덧붙였다. 남인순은 "웃기고 자빠졌다. 나도 예전의 남인순이 아니다"라고 말한 뒤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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