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2023년 시즌권 및 자유이용권 판매를 시작한다.
KIA는 "2023년 시즌권과 자유이용권을 오는 10일부터 26일까지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시즌권은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KBO 정규리그 71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입장권으로, 중앙 테이블석(2인·3인)과 챔피언석, 서프라이즈석, K9/K8/K5석에 한해 정상가 대비 20-30% 할인해 판매한다.
중앙테이블 2인석은 482만8000원, 3인석은 678만9375원이며 챔피언석은 252만9375원이다. 서프라이즈석은 125만1375원, K9석 79만8750원, K8석 73만8400원, K5석 59만6400원이다.
KIA는 또한 경기 단위별(36경기/주중 18경기/주말 18경기) 묶음 입장권인 자유이용권도 판매한다.
자유이용권은 서프라이즈석과 K9/K8/K5석을 대상으로 하며, 정상 가격에 비해 10-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시즌권과 자유이용권은 구단 공식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구입이 가능하고, 법인 고객은 티켓링크 콜센터를 이용하면 된다.
한편 2023년 광주-KIA챔피언스필드 입장료는 동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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