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첫 승을 거둔 유효주(25)가 두산건설(대표이사 이정환)의 모자를 쓴다.
크라우닝은 "유효주가 두산건설과 메인 후원 계약을 맺었다"고 7일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총 2년으로 유효주는 올 시즌부터 두산건설의 로고가 표기된 모자와 의류를 착용하고 경기에 나서게 된다.
유효주는 지난 2015년 KLPGA 입회 후 2017년 KLPGA 투어에 데뷔했다. 지난해 WEMIX 챔피언십 with 와우매니지먼트그룹 SBS Golf에서 생애 첫 우승을 신고하는 등 절정의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
유효주는 "두산건설의 후원에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2023시즌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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