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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찾아가는 티볼교실 운영사업자 선정 입찰 개시
작성 : 2023년 03월 06일(월) 17:47

사진=KBO 엠블럼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찾아가는 티볼교실을 운영할 사업자를 찾는다.

KBO는 "미래의 야구팬 확보 및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해 전국 200개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티볼을 보급하는 'KBO 찾아가는 티볼교실'의 운영사업자 선정 입찰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주최단체지원금으로 운영되는 KBO 찾아가는 티볼교실은 체육시간 또는 방과 후 활동 시간을 이용해 야구 기술 지도와 함께 안전하고 쉽게 야구를 접할 수 있는 티볼을 보급, 유소년 야구 저변을 확대하는 데 목적이 있다.

KBO는 특히 올해 보급 대상을 22년 초등학교 67개교, 중학교 67개교 등 총 134개교에서 200개 초등학교로 늘렸고, 이를 통해 초등학생들의 야구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켜 유소년 야구팬 확보를 위해 힘쓸 계획이다.

KBO 찾아가는 티볼교실의 사업 내용은 전국 200개 초등학교를 선정해 야구 교실을 개최하고 티볼 용품을 지급하는 것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조달청 나라장터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입찰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입찰공고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필요서류를 첨부해 4월 14일 오후 3시까지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278 야구회관 6층에 위치한 KBO 야구인재개발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단 이메일, 우편, 팩스 접수는 불가능하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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