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방송인 한영이 가수인 남편 박군의 불치병 진단과 관련해 해명 및 방송 시청을 독려했다.
6일 한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기사제목을 불치병이라고 쓰셔서 걱정들 많이 하셨나보더라구요"라며 "어쨌든 그 진실은 오늘밤 동상이몽에서 밝혀집니다~"고 전했다.
이어 "아 그리고 오늘은 반가운 손님들도 집에 오신답니다~"라며 "오늘도 심각하게 말고 그냥 재밌게 저희 사는 얘기 봐주세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측은 6일 방송 예고로 박군이 최근 병원에 방문해 디스크 외에 "완치가 불가능하다"는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 소식이 전해지면서 걱정이 쏟아지자 한영이 나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한영은 8살 연하의 박군과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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