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메인보컬 제아가 재즈밴드 서울릿과의 콜라보 콘서트로 팬들을 만난다.
제아는 2월에 솔로 신곡 ‘너를 축하해’를 공개하며 감성적인 가사와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많은 팬들의 마음을 울렸었다.
지난겨울 많은 팬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제아와 서울릿의 콜라보는 이번 콘서트 ‘너를 축하해’를 통해 다시 만날 수 있으며 오는 3월 10일 20시 홍대 구름아래 소극장에서 개최된다.
제아는 “지금 힘겹거나 앞이 캄캄해 보일지라도 나중에 불현듯 돌이켜보면 가장 찬란한 순간으로 기억될 수도 있다. 아무것도 아닌 날, 그저 ‘오늘’을 잘 살아낸 당신을 위해 불러주고 싶은 노래들을 가득 담았습니다.” 라며 이번 ‘너를 축하해’ 콘서트를 설명했다.
같이 공연하게 된 밴드 서울릿에 대해서는 “신인 재즈밴드로 앞으로 나아가려고 하는 밴드이다. 그런 모습이 서로 같은 선상에 있는 느낌이라 함께 모여 콘서트를 기획하게 되었다.”라고 기획 의도를 전했다.
제아는 현재 콘서트 준비에 매진하며 이번 콘서트를 통해 봄과 어울리는 따뜻한 감동의 무대를 선물할 것을 예고했다.
한편 티켓 예매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예스24 티켓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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