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샤이니 온유가 자신의 공연을 관람한 지인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온유는 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온유 1st 콘서트 '오-뉴-노트'(ONEW 1st CONCERT 'O-NEW-NOTE')를 열었다.
공연 말미, 온유는 "오늘 지인들도 오셨다"며 영상으로 지인들을 소개했다.
그는 먼저 "입짧은햇님 님이 오셨다. 너무 예쁘다"라고 했고, 입짧은햇님이 화면에 나오자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그는 "뮤지컬 함께 한 찬렬이라는 친구가 왔다. 제 친구 역할로 나왔다. 제가 서른다섯 살이 됐는데 서른 넷 때 고등학생 역할을 한 번 했다. 에이핑크 남주 씨도 오셨다. 이 분도 함께 뮤지컬을 해서 상대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또 온유는 "부모님도 오셨다"면서 부모님을 향해 "재밌게 보셨어요? 쓸 만해요?"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온유는 "그리고 우리 멤버들이 와줬다. 확실히 튄다"고 했고 화면에 키와 민호가 보였다. 특히 키는 "이태민 갔다고"라고 외쳤고, 온유는 "화내는 거 아니지"라며 남다른 우정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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