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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르카, 최하위 엘체에 덜미…이강인 평점 7.4점
작성 : 2023년 03월 05일(일) 10:23

이강인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이강인의 마요르카가 최하위 엘체에 덜미를 잡혔다.

마요르카는 5일(한국시각) 스페인 마요르카의 비지트 마요르카 에스타디에서 열린 2022-2023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4라운드 엘체와의 홈경기에서 0-1로 졌다.

안방에서 뼈아픈 패배를 당한 마요르카는 9승4무11패(승점 31)로 10위에 머물렀다.

최하위 엘체는 모처럼 승전고를 울리며 2승6무16패(승점 12)를 기록했다.

마요르카의 이강인은 이날 선발 출전해 후반 40분 안토니오 산체스와 교체될 때까지 약 85분을 소화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이날 마요르카는 엘체를 상대로 우세한 경기를 펼쳤지만 골문을 열지 못했고, 오히려 후반 43분 코너킥 상황에서 루카스 보예에게 결승골을 내주며 허무하게 무릎을 꿇었다.

후반 추가시간 베다트 무리키가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리는 듯 했지만, VAR 확인 결과 득점으로 인정되지 않았다.

한편 유럽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이강인에게 평점 7.4점을 부여했다. 골키퍼 프레드라그 라이코비치(7.7점)에 이어 팀 내 두 번째로 높은 평점이다.

엘체에서는 헤라르드 굼바우와 보예가 8.0점으로 최고 평점을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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