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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한, 이혼' 첫방 조승우, 한혜진에 "성관계 영상 유출에도 모성애 진심이냐" [TV캡처]
작성 : 2023년 03월 04일(토) 23:02

신성한, 이혼/ 사진=JTBC 신성한, 이혼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신성한, 이혼' 한혜진이 양육권을 갖고 싶다고 말했다.

4일 밤 방송된 JTBC 주말드라마 '신성한, 이혼' 첫 방송에서 이서진(한혜진)이 이혼 소송을 위해 신성한(조승우) 변호사를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 이서진은 이혼 소송을 위해 신성한을 찾아갔다. 하지만 신성한은 "못 할 거 같다. 죄송하다"라고 거절했다.

이서진이 불쾌한 마음을 드러내며 "변호사님이 생각하는 좋은 소송이 뭐냐"라고 물었다. 신성한은 "의뢰인이 원하는 바를 최대한 끌어내는 거다"라고 답했다.

이서진은 "제가 원하는 거는 왜 안 물어보냐"라고 되물었다. 신성한은 "정확히 어떤 거를 원하시냐. 예를 들면 재산 분할이나"라고 물었다.

이서진은 "아무것도 필요 없다. 딱 하나 원하는 건 양육권이다. 상황이 좋지 않기는 하다"라고 설명했다.

신성한은 "외도, 성관계 동영상 유출. 최악의 상황에 모성애. 진심이냐. 진심으로 양육권을 원하는 거냐"라고 되물었다.

이서진은 "그렇다"라고 답했다. 신성한은 "아주 적나라한 싸움이 될 것. 더 비참한 상황이 될 거 같다. 심지어 패소할 수도 있다. 그런데도 하겠냐"라고 말했다.

이서진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의 양육권 원해서 끝까지 해볼 것. 해답이 됐냐"라고 전했고 신성한은 소송을 하기로 결정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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