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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故송해, 깜짝 등장 "행복 주는 가수 되어라" 눈시울 붉힌 이찬원 [TV캡처]
작성 : 2023년 03월 04일(토) 18:34

불후의 명곡 / 사진=KBS2 불후의명곡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불후의 명곡' 故송해가 이찬원에게 안부를 전해 뭉클함을 더했다.

4일 저녁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은 KBS 50주년 특집으로 진행돼 다양한 가수들이 축하 무대를 꾸몄다.

이날 방송에서 故송해가 이찬원에게 전한 영상편지가 공개됐다. 영상에서 송해는 이찬원에게 "그새 듬직한 청년이 됐다. 내가 처음 만났을 때 찬원이가 이름 뜻을 두고 '원 없이 찬란하게 빛이 난다'는 뜻을 가졌다고 했는데 앞으로도 지금처럼 가요 부르면서 사람들에게 행복을 주는 가수가 되어라"라고 말했다.

이어 KBS 50주년을 두고 "경사스러운 날이다. 앞으로도 좋은 프로그램 만들어서 행복하게 해 주면 좋겠다. 50살 생일잔치 아니지 않냐. 노래 한 곡 부르겠다. '내 인생 딩동댕'을 부르겠다"며 이찬원과 호흡을 맞춰 감동을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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