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얼굴 부상을 고백했다.
3일 제니는 팬 커뮤니티를 통해 "괜히 놀랄까 봐 내가 먼저 글을 올린다"고 적었다.
이날 제니는 "잠깐 쉬는 동안 건강관리도 하고 잘 먹고 잘 자고 있었는데 운동을 하다 발을 좀 헛디뎌 넘어지는 바람에 얼굴에 상처가 좀 났다"고 밝혔다.
이어 "아직 좀 아물고 있어서 한동안 얼굴에 밴드를 좀 하고 다닐 거 같다"며 "조금 바보 같더라도 이해해달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제니는 "좋은 공연 보여줘야 되는데 이런 모습이라 미안하다"며 "얼른 나을 테니 걱정은 말고 곧 만나요"라고 인사했다.
제니가 속한 블랙핑크는 6월까지 월드 투어 '본 핑크'(BORN PINK)를 진행한다.
이하 블랙핑크 제니 위버스 글 전문.
블링크♥
다름이 아니라 괜히 놀랄까봐 내가 먼저 글을 올려요.
잠깐 쉬는동안 건강관리도 하고 잘먹고 잘자고 있었는데 운동을 하다 발을 좀 헛딛어 넘어지는 바람에 얼굴에 상처가 좀 났어요.
빨리 나아서 블링크 걱정 안하게 하고 싶었는데 아직 좀 아물고 있어서 한동안 얼굴에 밴드를 좀 하고 다닐 거 같아요.
조금 바보 같더라도 이해해줘요.
좋은 공연 보여줘야 되는데 이런 모습이라 미안합니다.
여러분, 얼른 나을테니 걱정은 말고 곧 만나요.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