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걸그룹 픽시(PIXY)가 컴백을 앞두고 화려한 퍼포먼스를 예고했다.
최근 픽시는 린지, 로라, 수아, 다정, 디아 순서로 공식 오피셜 SNS와 유튜브를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 'CHOSEN KARMA(초즌 카르마)'의 유닛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기묘하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와 힙합 분위기가 조화롭게 담겼다. 픽시는 스산함이 느껴지는 창고, 해외를 연상시키는 사이버펑크를 배경으로 신곡 'KARMA'에 맞춰서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CHOSEN KARMA'는 직전 앨범 'reborn'의 세계관과 이어지는 마지막 연장선인 앨범이다. 정해진 운명과 선택받은 특별한 운명이라는 두 가지 의미처럼 픽시가 다크 시티의 악에게 피할 수 없는 정해진 운명을 내리고, 자신이 선택받은 운명을 지닌 특별한 존재를 증명하는 이야기가 담겼다.
'CHOSEN KARMA'는 10일 오후 6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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