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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루크미디어와 전속계약…"국내외 활동 적극 지원" [공식]
작성 : 2023년 03월 03일(금) 10:45

윤상현 전속계약 / 사진=루크미디어 제공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윤상현이 한류 콘텐츠 전문기업 루크미디어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소속사 루크미디어는 3일 윤상현과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하며 "자신의 진가를 가감 없이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상현은 드라마 '백만장자와 결혼하기'로 연기 인생을 시작했다. 이후 '겨울새' '내조의 여왕' '아가씨를 부탁해' '시크릿 가든' '너의 목소리가 들려' '쇼핑왕 루이' '18 어게인' 등에 출연해 활약했다.

특히, 윤상현은 '18 어게인'에서 고등학생 때 가장이 된 후 자신의 꿈을 애써 외면한 채 현실에 쫓기며 살아온 홍대영 역을 맡아 열연,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받았다.

윤상현은 드라마뿐만 아니라 앨범, 예능, 광고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활동 반경을 넓혔다. '시크릿 가든' '아가씨를 부탁해' '내조의 여왕' '18 어게인' '지고는 못 살아' 등의 OST에 가창자로 직접 참여했으며 2010년 일본에서의 정식 가수 데뷔 후 총 4장의 음반을 발표했다. 이를 바탕으로 윤상현은 일본 등 아시아는 물론 브라질, 쿠바 등 남미에서도 활약한 바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윤상현과 인연을 맺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다"며 "루크미디어는 한류에 강점이 있는 회사로서 '원조 엔터테이너' 윤상현의 국내외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 루크미디어와 동행을 시작하는 윤상현을 향해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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