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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두나, 조승우와 한솥밥…굿맨스토리와 전속계약 [공식]
작성 : 2023년 03월 03일(금) 10:09

배두나 전속계약 / 사진=굿맨스토리 제공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배두나가 굿맨스토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3일 굿맨스토리 측은 "다채롭고 깊이 있는 연기로 전 세계 대중의 신뢰와 사랑을 받고 있는 배두나와 동행하게 돼 기쁘다"고 전속계약 체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자타가 공인하는 완성형 배우임에도 연기를 향한 진지한 열정과 도전을 멈추지 않는 배두나를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배두나는 지난 1999년 KBS 드라마 '학교'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영화 '복수는 나의 것' '괴물' '공기인형' '클라우드 아틀라스' '터널', 드라마 '위풍당당 그녀' 'Sense8' '비밀의 숲' '킹덤' '고요의 바다' 등 다수 대표작으로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특히 최근 개봉한 영화 '다음 소희'에서 유일하게 참된 어른답게 살아가려는 형사 '유진'으로 분했다. 묵직한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작품에 열연을 더한 배두나는 각종 영화제에 초청된 바 있다.

한편, 배두나가 새 둥지를 튼 굿맨스토리는 배우 조승우, 최재웅, 문종원, 양준모, 문태유, 강필석, 박성일, 양승리, 이동수, 공현지, 이은재, 윤혜진, 김나영, 김도현, 황순종이 소속됐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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