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명창 남상일, 박애리와 댄서 팝핀현준, 김헌준이 '아침마당'에 등장했다.

3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은 '공영방송 50주년 기획' 특집으로 꾸며져 연예계 각 분야 대표 스타들이 출연했다.

이날 국악인 대표로 남상일과 박애리가 등장했다. 박애리는 "남상일과 '국악한마당' 진행을 맡은 적이 있다. 올해로 22년을 맞이했다. 우리의 전통을 잇고 있는 유일무이한 방송 프로그램을 함께 해 영광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박애리는 남편 팝핀현준에 대해서도 "KBS 아들로 타투까지 새길 정도"라며 "저와 남상일, 팝핀현준은 KBS 아들, 딸들이다"라고 말했다.

비보이 그룹 진조크루 단장 김헌준은 "전 세계를 무대로 춤만 추고 있어 TV를 볼 시간이 많지 않았지만, KBS역사와 함께 꾸준히 잘 시청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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