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그룹 위너(WINNER) 송민호가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한다.

2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엔터)는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송민호는 24일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어 송민호의 군 입대와 관련해 공지도 안내했다. YG엔터는 "혼잡으로 인한 안전 사고를 방지하고자 별도의 현장 행사는 없을 예정"이라며 "팬 여러분들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송민호는 김진우, 이승훈에 이어 위너에서 세 번째 순서로 국방의 의무를 다하게 됐다. 군 복무를 위해 송민호는 최근 JTBC '피크타임' 하차 소식을 전했다.

▲이하 YG엔터 공지 전문

안녕하세요, YG ENTERTAINMENT입니다.

항상 WINNER를 응원해 주시는 INNER CIRCLE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WINNER의 멤버인 송민호의 군 입대 관련해 안내드립니다.

송민호는 오는 3월 24일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를 시작합니다.
혼잡으로 인한 안전 사고를 방지하고자 별도의 현장 행사는 없을 예정입니다.
팬 여러분들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송민호가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건강하게 돌아올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따뜻한 격려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