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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 남자농구 한일전, 7월 22일·23일 잠실서 개최
작성 : 2023년 03월 02일(목) 17:56

2019 FIBA 농구 월드컵 미디어데이 당시 대표팀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한국과 일본의 남자농구 평가전이 7월 잠실에서 열린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2일 "7월 22일과 23일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일본과 평가전을 치른다"고 밝혔다.

추일승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은 8월 2024 파리올림픽 예선과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있다.

한일전은 4년 만에 치러진다. 지난 2019년 대만에서 열린 윌리엄존스컵에서 한국은 일본을 83-81로 꺾은 바 있다.

일본의 미국프로농구(NBA) 현역 선수 하치무라 루이(LA 레이커스), 와타나베 유타(브루클린 네츠)가 출전할 지는 미지수다.

다만 일본은 필리핀, 인도네시아와 공동 개최해 8월에 열리는 2023 국제농구연맹(FIBA) 농구 월드컵을 대비해야 한다. 대회 개막 한 달 전에 열리는 대회인 만큼 '완전체' 전력을 가다듬을 가능성이 크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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