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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2023시즌 홈 개막전 위해 게릴라 홍보 실시
작성 : 2023년 03월 02일(목) 14:55

사진=광주FC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프로축구 광주FC가 2023시즌 홈개막전 붐업을 위해 게릴라 홍보에 나섰다.

광주는 2일 오전 8시 광주광역시청 광장에서 출근 중인 공무원들을 상대로 거리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홍보 활동은 오는 5일 광주에서 열리는 홈 개막전과 2023 비전인 '시민에게 믿음주고 팬들에게 사랑받는 광주FC'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근훈 본부장 등 구단 직원들 뿐 아니라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 김요성 문화체육실장 등 시청 관계자, 오는 4월 7일 개막을 앞둔 광주비엔날레 관계자도 함께 힘을 보탰다.

광주는 홈경기 붐업과 관중 유치를 위해 홈경기 전날까지 게릴라 홍보 활동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국립공원 승격 10주년을 맞은 무등산과 광주의 관문인 유스퀘어 버스터미널 및 송정역 등 다중 집합장소에서 집중 홍보 활동에 나선다.

또 선수단이 직접 플레이리스트를 선정해 팬들과 음악 취향을 공유하며, 이순민의 첫 앨범 'Zebra' CD 50장을 MD샵에서 한정 판매(현금 판매 개당 2만 원, 1개 이상 구입 불가)한다.

선착순 4,000명에게 광주FC 클래퍼를 증정하며 1번게이트에서 타투 스티커 이벤트와 인스타그램 스토리 직관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2번게이트 광장에선 선수단 팬사인회와 선착순 300명에게 교촌치킨 ‘블랙시크릿’ 시식회를 여는 등 팬들에게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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