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방송인 김신영이 부상 소식을 전했다.
2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DJ 김신영이 팔에 깁스를 한 채 등장했다.
이날 김신영은 평소와 달리 헤어와 메이크업을 한 상태로 인사해 눈길을 끌었다. 김신영은 "'KBS를 빛낸 50'에 선정돼 수상했다. 김신영이 웬일로 모자를 쓰지 않고 앞머리를 복슬복슬하게 했을까' 할 텐데 아침에 시상식에 갔다 왔다"고 밝혔다.
이어 한쪽 팔을 가디건 안으로 넣어 받치고 있는 모습이 걱정을 안겼다. 김신영은 "깁스는 아니고 어깨에 살짝 부상을 당했다"고 전했다.
김신영 측에 따르면 김신영은 최근 '전국노래자랑'에서 시민과의 유도 시연 녹화 후 타박상 진단을 받아 보호대를 착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김신영은 故송해를 이어 '전국노래자랑' MC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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