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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4종 검출' 유아인, 영화 '하이파이브' 비상…"상황 지켜보는 중" [공식입장]
작성 : 2023년 03월 02일(목) 12:01

유아인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유아인이 코카인, 케타민 등 다른 마약 성분까지 검출된 것으로 드러나 차기작에 빨간불이 켜졌다.

2일 오전 영화 '하이파이브' 배급사 NEW 관계자는 스포츠투데이에 "작품은 후반 작업 중에 있고, 프로덕션 절차에 따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유아인은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뒤에 '하이파이브' 후시녹음을 진행한 바 있다. 개봉 시기와 관련해 NEW 관계자는 "상황을 지켜보는 중"이라고 전했다.

전날 TV조선 '뉴스9' 보도에 따르면 유아인 체모에서 코카인, 케타민 등 마약류 성분이 추가로 검출됐다.

앞서 유아인은 유아인은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프로포폴 과다 처방 환자들을 추적하던 중 적발됐다. 모발 정밀 검사 결과 프로포폴과 대마 성분이 검출된데 이어 코카인, 케타민까지 총 4종류의 마약류까지 투약한 것으로 의심되는 상황이다.

유아인은 넷플릭스 차기작 영화 '승부', 시리즈 '종말의 바보' '지옥2'에서도 주연을 맡았다.

한편, 유아인은 이르면 다음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돼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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