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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선두' 아스널, 에버턴에 4-0 완승…맨시티와 5점 차
작성 : 2023년 03월 02일(목) 10:19

아스널 선수단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선두 아스널이 에버턴을 완파하고 선두 자리를 지켰다.

아스널은 2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에버턴과의 2022-2023 EPL 7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4-0으로 이겼다.

리그 3연승을 달린 아스널은 19승 3무 3패(승점 60)가 되면서 선두를 유지했다.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승점 55)와의 격차는 5점으로 벌렸다.

반면 에버턴은 5승 6무 14패(승점 21)로 18위에 머물며 강등권 탈출에 실패했다.

아스널은 전반 40분 올렉산드르 진첸코의 패스를 받은 부카요 사카의 득점을 시작으로 전반 추가시간에 나온 가브리엘 마르티넬리의 골로 2-0을 만들었다.

이후 아스널은 후반 26분 마르틴 외데고르, 후반 35분 마르티넬리의 추가 골이 터지며 4-0 완승을 만들었다.

한편 리버풀은 안방에서 열린 울버햄튼과의 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두며 최근 리그 4경기에서 3승 1무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11승 6무 7패(승점 39)로 6위에 자리하며 4위인 토트넘(승점 45)과 승점 차를 6으로 좁혔다.

후반 중반까지 0-0이던 균형은 후반 28분 수비수 버질 판 다이크의 득점으로 깨졌다. 흐름을 잡은 리버풀은 4분뒤 모하메드 살라가 추가골을 터뜨리며 2-0 승리를 완성했다.

한편 울버햄튼의 황희찬은 햄스트링 부상 탓에 결장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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