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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빽가 "캠핑 업계 블루칩, 광고 6개…송중기·손흥민 보다 잘 나가" [텔리뷰]
작성 : 2023년 03월 02일(목) 07:00

라디오스타 빽가 / 사진=MBC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라디오스타' 빽가가 캠핑 업계 블루칩이라고 자랑했다.

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손남매가 용감하게' 특집으로 꾸며져 강수지, 전혜빈, 정샘물, 빽가가 출연했다.

이날 안영미는 "빽가가 알고 보면 한국의 트럼프라더라. 빽가 손이 닿는 곳마다 핫플이 된다"고 말했다.

이에 빽가는 "운이 좋았다. 지난 2005년도에 가로수길에 왔다. 당시 아무것도 없었다. 스튜디오를 오픈했는데 조금씩 뭔가 생기더라"고 전했다.

이어 "2010년에는 경리단길로 넘어갔다. 2~3년 만에 포화가 됐더라. 안 되겠다 싶어 연남동으로 갔다"며 "친구들이 '빽가 따라가면 장사가 된다'고 저를 따라 가게를 오픈하더라"고 전했다.

해당 지역들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묻자 빽가는 "낮은 동네가 좋았다. 임대료가 싸기 때문. 또 차가 다닐 수 있고, 주변에 공영 주차장이 있는 곳으로 찾았다"며 "지금은 효창동을 유심히 보고 있다"고 해 흥미를 모았다.

라디오스타 빽가 / 사진=MBC 캡처


또한 빽가는 캠핑 분야에서는 상위 0.1% 큰손이라고. 그는 "10년 전부터 캠핑을 시작했다. 텐트를 종류별로 사게 되다보니 너무 많아졌다. 캠핑 전용 SNS 계정을 만들었는데 '찐 캠퍼'들이 저를 팔로워 해더라. 김숙은 저는 고수님이라고 부른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빽가는 "캠핑이 유행되니까 캠퍼 연예인 김숙, 라미란, 민경훈, 효연, 윤도현, 최근에는 송민호, 김진우, 지창욱한테도 연락이 와 같이 캠핑 가자고 하더라"고 해 이목을 끌었다.

그러면서 캠핑광고 쪽에서는 광고 투톱 송중기, 손흥민 보다 잘 나간다는 말에 "캠핑을 오래 한 연예인이 없기 때문이다. 저는 6개 정도하고 있다. 캠핑 업계가 커지면서 생각지도 못하게 돈을 벌고 있다"고 자랑을 이어갔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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