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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펠맨·먼로 맹활약' KGC, EASL 첫 경기서 푸본 격파
작성 : 2023년 03월 01일(수) 21:03

사진=EASL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안양 KGC인삼공사가 2023 동아시아슈퍼리그(EASL) 챔피언스위크 첫 경기에서 승전고를 울렸다.

KGC는 1일 일본 우츠노미야의 닛칸 아레나에서 열린 2023 EASL 챔피언스위크 A조 1차전에서 푸본 브레이브스(대만)에 94-69로 승리했다.

EASL은 동아시아 최강팀을 가리는 대회로, KBL에서는 지난 시즌 우승팀 서울 SK와 준우승팀 KGC가 참가해 초대 우승에 도전한다.

A조에 편성된 KGC는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KGC 오마리 스펠맨은 22득점을 기록했고, 대릴 먼로는 21득점 21리바운드를 보탰다. 배병준도 14득점을 보탰다.

푸본에서는 이고르 자이세프가 20득점, 마이클 싱글레터리가 17득점을 기록했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다.

한편 B조의 SK는 2일 베이 에이리어 드래곤즈(홍콩)와 첫 경기를 치른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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