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그룹 신화 에릭과 배우 나혜미 부부가 2세 소식을 전했다.
1일 에릭 소속사 티오피미디어 측에 따르면 나혜미가 이날 아들을 출산했다.
에릭과 나혜미는 5년 교제 끝에 2017년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결혼 6년 만에 아들을 둔 부모가 됐다.
특히 에릭은 신화 멤버들 중 가장 먼저 품절남이 된 것에 이어 첫 아빠가 돼 축하를 받고 있다.
한편, 에릭은 지난 1998년 신화로 데뷔했다. '으X 으X' '티오피'(T.O.P.) '퍼펙트 맨' '와일드 아이즈'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동시에 드라마 '불새' '연애의 발견' '또 오해영'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약했다.
나혜미는 2001년 영화 '수취인불명'으로 데뷔해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 '누가 뭐래도' 등에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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