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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대 리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美 '빌보드 200' 4주째 최상위권
작성 : 2023년 03월 01일(수) 10:17

투모로우바이투게더 / 사진=빅히트 뮤직 제공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장기 흥행에 청신호를 켰다.

지난달 28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3월 4일 자)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1월 27일 발매한 미니 5집 '이름의 장: TEMPTATION'은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12위를 차지했다. 지난 2월 11일 자 '빌보드 200'에 1위로 진입 후 4주째 최상위권에 머무르고 있다.

'이름의 장: TEMPTATION'은 '빌보드 200' 외에도 여러 앨범 차트에서 꾸준한 인기를 과시했다. 특히 '월드 앨범' 차트에서 4주 연속 1위를 지켰고,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차트에서는 각각 2위, '테이스트메이커 앨범' 차트에서는 5위에 자리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름의 장: TEMPTATION'이 발매 후 첫 일주일 동안에만 무려 218만 장 팔리며 '더블 밀리언셀링' 아티스트가 됐다. 타이틀곡 'Sugar Rush Ride'로는 음악방송 4관왕에 오르는 등 '4세대 리더'의 입지를 굳혔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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