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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키, 판타지오 떠난다…"아스트로 5인 체제로 유지" [공식입장]
작성 : 2023년 02월 28일(화) 20:49

아스트로 라키 전속계약 만료 및 팀 탈퇴 / 사진=판타지오 제공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그룹 아스트로(ASTRO) 라키가 판타지오와 전속계약을 만료하고 소속사와 팀을 떠난다.

28일 판타지오는 아스트로 공식 팬카페를 통해 "지난 7년간 아스트로 멤버로 함께 해온 라키와 깊은 대화를 나눈 끝에 당사와 전속계약과 아스트로 멤버로의 활동을 마무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오랜시간 아스트로 멤버로 최선을 다해준 라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당사는 라키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향후 아스트로 활동과 관련해서는 "아스트로는 5인체제로 유지되며, 판타지오와 함께하는 멤버들은 당분간 유닛 및 개인 활동에 집중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라키는 손편지를 통해 직접 팬들에게 "14년을 함께 해 왔던 판타지오에서 떠나게 되었고 아스트로 활동을 마무리하게 됐다"고 밝혔다.

라키는 "아스트로 라키로 활동했던 시간들은 저에게 너무나도 소중한 시간들이었다. 그 시간을 함께해 준 우리 멤버들, 특히 제게 가장 큰 힘이 되어준 아로하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여러분의 과분한 사랑과 응원 덕분에 더 많이 성장하고 배울 수 있었던 것 같다. 어느 곳에서든 멤버들, 아로하 여러분들과 함께 만들었던 추억들 잊지 않고 소중하게 간직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아스트로 멤버 중 맏형 MJ(엠제이)는 현재 군 복무 중이다. 진진, 차은우, 문빈, 윤산하는 최근 판타지오와 재계약 소식을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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