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SK·KGC, 2023 EASL 챔피언스 위크 출격
작성 : 2023년 02월 28일(화) 17:44

사진=KBL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농구 서울 SK와 안양 KGC가 '2023 동아시아슈퍼리그(EASL) 챔피언스 위크'에 출격한다.

SK와 KGC는 3월 1일부터 5일까지 일본에서 개최되는 '2023 EASL 챔피언스 위크'에 참가한다.

2023 EASL 챔피언스 위크는 지난 시즌 KBL 플레이오프 우승, 준우승팀인 SK와 KGC를 비롯해 일본 B리그와 필리핀 리그 및 중화권 대표 각 2개팀 등 모두 8개팀이 2개 조로 나뉘어 조별 예선 경기를 치르며, 각 조 1위는 결승전, 2위는 3,4위전에 진출한다. 우승 상금은 미화 25만 달러이며, 준우승과 3위에게는 각각 미화 10만 달러와 5만 달러가 수여된다.

KGC는 타이베이 푸본 브레이브스, 산미겔 비어맨, 류큐 골든 킹스와 함께 A조에, SK는 우쓰노미야 브렉스, TNT 트로팡 기가, 베이 에어리어 드래곤즈와 함께 B조에 편성됐다. 3월 1일부터 3일까지는 우쓰노미야에서 조별 예선 6경기가 진행되며, 4일 조별 예선 2경기와 5일 결승전 및 3-4위 전은 오키나와에서 열린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각 팀은 외국선수 보유 수와 상관없이 2명 동시 출전이 가능해 색다른 재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2023 EASL 챔피언스 위크 조별 예선 경기는 SPOTV ON, SPOTV NOW에서 생중계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