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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뉴이스트 황민현→김종현, 올라운더 행보 [ST이슈]
작성 : 2023년 02월 28일(화) 17:17

뉴이스트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뉴이스트 출신 멤버들이 활발한 솔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2년 데뷔한 뉴이스트(JR(김종현), 아론, 백호, 황민현, 렌)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와 2019년 멤버 전원 재계약에 성공했으나 지난해 3월 14일, 끝내 해체 소식을 전했다. 다만 백호, 황민현은 원 소속사에 남았다.

이후 뉴이스트 출신 멤버들은 활발한 솔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tvN 드라마 '환혼'으로 연기 활동은 물론, Mnet '보이즈 플래닛'에서 스타 마스터로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한 황민현은 27일 미니 1집 'Truth or Lie(트루스 오어 라이)'를 발매하며 솔로 아티스트로 데뷔했다. 뉴이스트, 워너원에 이은 세 번째 데뷔다.

'Truth or Lie'는 황민현의 여러 이면을 표현한 앨범이다. 다양한 모습 중 어떤 것이 사실이고, 어떤 것이 사실이 아닌지 판단을 타인의 시선에 맡기는 '진실 혹은 거짓' 게임을 통해 결국 '당신이 믿고 싶은 황민현'으로 바라보면 된다는 의미를 전한다.

백호는 지난해 10월, 솔로로 데뷔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으며 최근에는 하이브가 6월 개최하는 '2023 위버스콘 페스티벌' 라인업에 이름을 올려 관심을 모았다.

김종현은 에버모어 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해 지난해 11월, 첫 솔로앨범을 냈다. 또 28일에는 웹드라마 '소리사탕'에 주연으로 캐스팅됐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가 됐다. 현재 그는 제주도 일대에서 촬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빅플래닛메이드엔터로 이적한 렌은 솔로 아티스트이자 배우로 활동 중이다. 최근에는 뮤지컬 '삼총사'를 성공적으로 마쳤고, 지난 26일에는 홍콩에서 단독 팬콘을 개최하고 팬들을 만났다.

여기에 올해 방영 예정인 ENA 새 드라마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에서는 오진우 역으로 시청자들을 찾을 계획이다.

아론은 소속사 없이 홀로서기를 선택했다. 지난해 5월 첫 단독 팬미팅이 예매 개시 1분 만에 매진되는 저력을 보였고, 7월부터는 아리랑TV '애프터스쿨클럽'의 MC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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