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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측 "지난 30여 년 간 세금 관련 문제 無" [공식입장]
작성 : 2023년 02월 28일(화) 12:21

이병헌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이병헌 측이 비정기(특별) 세무조사에 대해 추가 입장을 전했다.

28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스포츠투데이에 "이병헌은 지난 30여 년간 세금과 관련된 불미스러운 일이 단 한 번도 없었다"고 밝혔다.

이날 소속사 측은 "추징금 내용은 배우가 직원들 고생한다며 사비로 전 직원에게 상여금을 지급했고 당시 세금을 원천세로 납부한 것에 대해 불인정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또한 2020년에 찍은 광고 개런티 중 일부를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한 성금으로 기부하겠다는 의사를 밝혔고 기부금에 대한 회계 처리 과정에 착오가 있었던 것을 지적받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성실히 감사를 받았고 전혀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다.

앞서 매체 아주경제는 이날 오전 이병한과 BH엔터테인먼트가 국세청으로부터 비정기 세무조사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한 원인으로는 이병헌이 법인을 이용한 부동산 투자 등에 있을 것이라 추측했다.

그러나 BH엔터테인먼트 측은 해당 부분과 관련해선 "전혀 관계없다"고 선을 그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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