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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측, 특별 세무조사에 "탈세 NO…회계처리 정상화 문제" [공식입장]
작성 : 2023년 02월 28일(화) 09:55

이병헌 특별 세무조사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이병헌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가 국세청으로부터 비정기(특별) 세무조사 대상이 됐다.

28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포츠투데이와 전화통화에서 비정기 세무조사 대상이 된 부분에 대해 "탈세와 전혀 관련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날 관계자는 "추징금은 이병헌이 사비로 직원 상여금을 지급하며 세금을 원천세로 납부해 회계처리 정상화 단계에서 발생한 것"이라며 "또, 광고 개런티 일부를 코로나19 위기 극복 성금으로 기부하며 기부금 회계 처리 과정에 착오가 있던 것으로 지적받았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날 오전 아주경제는 국세청이 이병헌과 BH엔터테인먼트 등을 상대로 지난해 비정기(특별) 세무조사를 벌인 데에 대해 법인을 이용한 부동산 투자 등이 원인일 것이라 보도했다.

그러나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해당 부분에 대해선 "전혀 관계없는 이야기"라고 선을 그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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