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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아 고, 14주 연속 세계랭킹 1위…고진영 5위·릴라 부 12위
작성 : 2023년 02월 28일(화) 09:12

리디아 고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14주 연속 세계랭킹 1위를 유지했다.

리디아 고는 28일(한국시각) 롤렉스 랭킹이 발표한 새로운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랭킹포인트 8.68점을 기록, 1위를 수성했다.

지난해 11월 세계랭킹 1위를 탈환한 리디아 고는 14주 연속 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새해 첫 출전한 대회인 유럽여자프로골프(LET) 아람코 레이디스 인터내셔널에서는 우승을 차지했고, 지난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는 공동 6위를 기록했다.

리디아 고에 이어 넬리 코다(미국, 7.21점), 이민지(호주, 6.07점), 아타야 티띠꾼(태국, 5.99점)이 나란히 2-4위에 올랐다.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 공동 6위에 오르며 부활의 신호탄을 쏜 고진영은 5.81점으로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전인지(4.71점)은 8위, 김효주(4.40점)은 9위에 랭크됐다.

한편 혼다 LPGA 타일랜드 우승을 차지한 릴라 부(미국)는 랭킹포인트 3.83점을 기록, 지난주 33위에서 21계단 상승한 12위에 이름을 올렸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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