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동상이몽 2' 엄경환이 윗집에 전세를 구했다고 말했다.
27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2'에서 엄경환과 서현정 부부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엄경환은 홈쇼핑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1년 동안 902개 출연한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절친 김구라는 엄경환에 "스스로한테 한 가장 큰 플렉스가 뭐냐"라고 물었다. 엄경환은 "나를 위해 플랙스 한 건 윗집 전세"라며 "내 꿈이 소속사가 없다 보니까 내 사무실이 갖고 싶었다. 아내랑 각 집 살이하고 편안하고 행복하다. 아내랑 밖에서 데이트하고 연애 때 느낌이 나기도 한다"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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