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프로농구 서울SK 12세 이하(U-12) 팀이 일본 지바 제츠 유소년 팀과 교류전을 가진다.

SK는 "U-12 팀이 오는 3월 1일부터 4일까지 일본 지바 제츠 유소년팀과 두 차례에 걸쳐 일본 지바에서 교류전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바 제츠와 상호 협력하기로 한 SK는 이번 동아시아 슈퍼리그(EASL) 참가에 맞춰 U-12 선수단과 일본을 찾아 3월 1일과 4일 두 차례 교류전을 실시한다. 더불어 우츠노미아에 연고를 둔 닉코 패닉스팀과도 3월 2일에 한 차례 경기를 갖는다.

권용웅 유소년팀장과 김동욱 코치의 인솔로 일본으로 향하는 U-12 선수단은 또한 SK가 벌이는 EASL 예선 2경기를 관람하며 응원전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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