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대한당구연맹, 2023 디비전리그 시도관리자 워크샵 개최
작성 : 2023년 02월 27일(월) 14:00

사진=대한당구연맹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대한당구연맹이 연맹 산하 각 시도연맹 관리자 및 실무자를 대상으로 '2023 디비전리그 시도관리자 워크샵'을 개최했다.

대한당구연맹은 지난 24일부터 3일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더원호텔에서 '2023 디비전리그 시도관리자 워크샵'을 열고 2022년 디비전리그 사업 결과, 2023년 디비전리그 사업 계획 및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 경기, 강원 등 각 시도연맹 시도관리자들이 참석한 이번 워크샵에는 디비전리그 사업결과 및 계획 공유 외에도 안전교육, 회계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여 워크샵의 질을 높였다.

특히 이번 워크샵에서는 스포츠 인권 존중 실현을 위한 스포츠인권 선언문을 낭독하며 스포츠와 인권을 주제로 한 토론의 시간도 함께 가지며 워크샵의 의미를 더했다.

2020년도 스포츠클럽디비전 사업 평가에서 당구 종목은 최종 합계 98.5점으로 최우수 종목으로 평가를 받았다.

시설/환경 부문에서는 99점을 받으며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았고, 만족도 조사에서도 74.1점을 획득하며 전체 평균 61.9점보다 월등히 높은 점수를 받는 등 다방면으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최우수 종목으로 평가를 받았다.

이후 시스템 고도화, 리그 환경 구축 안정화를 지속적으로 추구하기 위해 시도연맹 관리자 및 실무자를 대상으로 한 워크샵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디비전리그 총괄을 맡고 있는 대한당구연맹 김봉수 총괄 관리자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리그 안정화, 리그 진행을 위해 함께 노력해준 시도 관리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 당구 종목의 생태계를 새롭게 구축하자는 취지로 시작한 사업이 이제는 디비전3(D3) 리그 구축의 단계까지 왔다. 이럴 때일수록 더욱 뜻을 하나로 모아 나아가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워크샵의 소회를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