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신예은 "'더 글로리' 박연진, 내 차가운 외모 활용" [화보]
작성 : 2023년 02월 27일(월) 11:08

신예은 / 사진=데이즈드 제공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신예은이 '더 글로리'와 반대되는 매력을 선보였다.

27일 한 패션매거진이 신예은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신예은은 화제작 넷플릭스 오리지널 '더 글로리'에서 파격적이고 섬세한 연기력을 보여주며 주목받고 있다. 화보 속 신예은은 작 중 역할과 대비되는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신예은 / 사진=데이즈드 제공


과거, 끔찍했던 학교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의 처절한 복수극을 그려낸 작품에서 신예은은 극 중 어린 연진 역할을 맡아, 지독하리만큼 차가운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냈다.

화보 촬영과 함께한 인터뷰에서 신예은은 "누군가를 참고하기보다 제 외모에서 차갑게 비치는 면을 많이 활용했던 것 같아요"라며 연진이라는 캐릭터를 준비하는 과정에 대해 이야기했다.

신예은 / 사진=데이즈드 제공


이어 노력파 배우로 손꼽히는 것에 대한 생각을 묻자 "노력파라고 말하기엔 앞으로 더 노력할 일이 많아서 잘 모르겠지만, 최선을 다해 하루하루 살고 있긴 합니다"라며 연기에 대한 끝없는 열정과 자신감을 보여줬다.

신예은은 스스로 차가운 외모라며 언급한 것과 달리 인간 신예은의 발랄하고 순수한 매력이 돋보였던 한 편, 3월 방영 예정인 '꽃선비 열애사'를 통해 첫 사극 로맨스를 도전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