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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행사' 이보영X강한나, 강한수 불륜 흔적 잡기 시작 [TV캡처]
작성 : 2023년 02월 26일(일) 22:45

대행사 최종회 / 사진=JTBC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대행사' 이보영이 조복래를 무너뜨릴 무기를 만들기 시작했다.

26일 밤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대행사' 최종회에서는 강한수(조복래)의 불륜 의혹 증거를 잡는 고아인(이보영) 모습이 그려졌다.

대행사 최종회 / 사진=JTBC


이날 고아인은 "이제 움직이시죠. 확인이 필요하다. 정확히는 부사장님과 조유나가 함께 있는 사진 몇 장"이라고 말했다.

이어 "조유나는 음주운전으로 자숙 중인데 VC건설 모델로 결정됐다"며 강한수와 연결고리를 언급했다. 이어 "회삿돈 횡령과 그룹 브랜드 이미지를 실추시킨 해당 행위"라고 강한수를 끌어내릴 계획을 세웠다.

이에 박영우(한준우)는 "비서실 직원들한테 강한수 부사장 미행하고 사진 찍으라고 하긴 좀 부담스럽다"고 말했다.

그러나 고아인은 "강한수가 아니라 조유나 사진을 찍으라 하라. 브랜드 이미지 모델 사생활에 안 좋은 소문이 있어서 확인이 필요했다고 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강한나(손나은)는 "그러다 강한수가 같이 찍혔다?"고 고아인의 계략을 간파했다. 이어 고아인이 "나머진 내가 준비하겠다"고 말하자 강한나는 "직감이 와. 알람이 울리네"라고 미소를 보였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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