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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철호 합류 예정' 에드먼, 시범경기서 2타수 무안타 '침묵'
작성 : 2023년 02월 26일(일) 13:25

토미 에드먼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 대표팀 명단에 포함된 토미 에드먼(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시범경기에서 무안타로 침묵했다.

에드먼은 26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의 로저 딘 쉐보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워싱턴 내셔널스전에 유격수 겸 1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지만 2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이날 에드먼은 1회말 선두타자로 첫 타석에 들어섰지만, 워싱턴 선발투수 맥켄지 고어에게 파울팁 삼진으로 물러났다. 3회말 무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는 윌리 페랄타를 상대했지만 중견수 뜬공에 그쳤다.

이후 에드먼은 4회초 수비를 앞두고 크라머 로버트슨과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한국계 미국 선수인 에드먼은 2023 WBC 한국 대표팀에 발탁됐으며, 오는 3월 1일 입국해 2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진행되는 대표팀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한편 세인트루이스는 워싱턴에 2-3으로 졌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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