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모범택시2' 시청률이 주춤했다.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는 11.3%(이하 전국 가구 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앞서 방송된 13.2% 보다 1.9%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선 어르신들을 타깃으로 악질적인 사기행각을 벌이는 홍보공연 전문 트롯가수 유상기(고상호) 일당에게 참교육을 선사하는 김도기(이제훈)와 무지개 히어로즈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나 막내기사 온하준(신재하)이 손님의 분실물을 찾아주려다가 지하 비밀 아지트 통로를 발견했다. 또한 김도기의 정체를 파악해보겠다던 미스터리 저격수가 무지개 운수를 찾아온 사실이 드러나 긴장감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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