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방송인 이수근이 자산 현황을 밝혔다.
25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이하 '아형')에서는 크리에이터 슈카, 김계란, 심으뜸, 쯔양과 이야기 나눴다.
이날 투자 수익률이 어떻냐는 질문에 슈카는 "깨졌다"라며 침울한 반응을 보였다. 하락장은 슈카 역시 피할 수 없었다. 다만 슈카는 "투자라는 게 밀렸을 때 안 깨질 수 있는 게 아니라 적게 깨져야 하는 것이다"라며 "나는 거의 주가 지수를 추종하는 것과 비슷하기 때문에 코스피가 30% 정도 빠지지 않았나. 그것보다 덜 빠지는 걸 목표로 한다. 한 20% 정도 빠졌다? 그럼 잘했다고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이때 심으뜸은 김계란은 마이너스 85%의 손해를 봤다고 말했다. 침울해하는 김계란에, 이수근은 "나보다는 낫다. 난 마이너스 90% 정도다"라며 공감하기도. 김계란은 지난해 주식붐으로 최고점일 때 들어가 물렸다며 한탄했다.
이상민 역시 "작년에 보증금 5000만원 짜리로 갈까, 2000만원짜리로 가고 3000만원을 투자할까 고민했다. 그런데 옆에 사람이 3000만원을 투자하라더라. 그래서 3000만원을 투자했다. 3800원을 주고 샀다가 지금 340원이다"라고 웃픈 일화를 털어놓아 웃음을 안겼다.
이 와중에도 강호동이 주식 공부에 관심을 보이자, 서장훈은 "강호동이 주식 들어가려고. 그동안 벌어둔 돈 마당에 다 묻어놨다더라. 비닐에 싸서 묻어놨는데(이제 투자하려고 한다)"며 가짜 뉴스(?)를 유포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진 코너에서 슈카와 노후 컨설팅 시간에 이수근은 자산 포트폴리오를 공개했다. 이수근은 "자신의 70%가 주식"이라고 밝혔다. 이어 "전세에 20%, 아내에 10%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상민이 "아내에게 50%를 주고 남은 50%로 주식을 하든 해야 하는 거 아니냐"했더니, 이수근은 "아내가 70%를 한 것"이라며 아내에 의한 주식 투자임을 분명히 했다.
그러면서 "만약 이 70%가 무너진다면 남은 30%를 다 현찰로 빼서 강호동 씨랑 돈가스집 할 것"이라고 너스레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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