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방송인 겸 CEO 송은이가 회사 신사옥을 공개했다.
25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CEO 송은이의 하루가 그려졌다.
눈을 뜨자마자 쌓인 업무 메시지로 하루를 시작한 송은이는 간단한 아침 운동 후 회사로 향했다. 최근 완공된 신사옥으로 출근, 곧바로 6층으로 향하는 송은이의 모습이 포착돼, 깔끔한 신사옥에 감탄이 터져나왔다.
6층은 송은이 대표와 김숙 이사가 함께 공간을 쓰는 미래 전략실이었다. 깔끔한 인테리어가 눈길을 끌었다.
1층은 아직 공사가 진행 중이지만 카페가 들어설 예정이다. 그 위로부터는 직원들이 쓰는 공간으로 2층엔 쿠킹 스튜디오, 메이크업 룸, 촬영 스튜디오 등이 들어서 작은 방송국을 연상케했다. 3층엔 PD팀, 휴게실, 회의실, 샤워실이 4층엔 매니지먼트 팀, 커머셜 팀, 녹음실 등이 5층엔 작가팀, 사무실 등이 들어섰다.
송은이는 "원래 조그만 스튜디오가 있었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무리가 되더라도 우리의 스튜디오를 마련하고 싶어 시작했는데 건물이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뭉클하다"라고 신사옥 완공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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