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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영, 8경기 연속 선발…QPR은 강등권 탈출
작성 : 2014년 12월 07일(일) 09:42

윤석영

[스포츠투데이 김진수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퀸즈파크레인저스(QPR) 에서 뛰고 있는 윤석영(24·퀸즈파크레인저스)이 8경기 연속 선발로 나섰다. 윤석영은 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로프터스 로드에서 펼쳐진 번리와의 2014-2015 EPL 15라운드에서 선발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이날 왼쪽 풀백으로 나선 윤석영은 올 시즌 출전한 8경기 중 한 경기를 제외하고 모두 풀타임으로 그라운드를 누볐다.

QPR은 2-0 완승을 거두고 강등권(18~20위)에서 벗어났다. QPR은 올 시즌 4승2무9패(승점 14)로 17위로 두 계단 상승했다. 크리스탈 팰리스(15위·골득실 -5), 웨스트브롬위치(16위·골득실 -6)와 승점은 같지만 골득실에서 밀렸다. QPR은 -11이다. 번리는 2승6무7패(승점 12)로 19위로 떨어졌다. QPR은 후반 6분에 르로이 페르의 선제골로 앞서나갔다. 29분에는 찰리 오스틴의 쐐기골로 승리로 매듭지었다.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에서 뛰고 있는 이청용(26·볼턴)과 김보경(25·카디프시티)도 각각 풀타임 출전했다. 이청용은 레딩전, 김보경은 로더럼 유나이티드전에 나섰으나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두 경기 모두 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김진수 기자 kjlf2001@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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