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서진이네'가 개업일부터 대박 조짐을 예고했다.
2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tvN 새 예능 '서진이네'가 전국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시청률 8.8%를 기록했다. 수도권 기준으로는 10.3%를 넘겼다.
'윤식당' 스핀오프격으로 출발한 '서진이네'는 사장으로 승진한 이서진과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 방탄소년단 뷔(본명 김태형)가 함께 하는 식당 예능이다.
지난 2021년 4월 종영한 '윤스테이' 역시 시청률 8%대로 시작했으나, 마지막회 시청률 6.6%로 마무리됐다. 뷔의 합류로 화제를 모은 '서진이네'는 계속해 상승 기류를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멕시코의 바칼라르에 한국 분식점을 연 '서진이네'의 개업 준비 과정이 공개됐다. 한국에서 출연진 첫 회동부터 현지에서 첫 판매를 시작하는 '서진이네'의 고군분투기가 시청자에게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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