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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뮌헨전서 62분…팀은 0-1 패
작성 : 2014년 12월 07일(일) 09:28

손흥민

[스포츠투데이 김진수 기자]독일 분데스리가의 손흥민(22)이 리그 선두 바이에른 뮌헨전 선발 출전했으나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손흥민은 7일(한국시간) 오전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바이에른 뮌헨과의 2014-2015 분데스리가 14라운드에서 선발로 출전해 62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다.

왼쪽 측면 공격수로 나선 손흥민은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였으나 공격포인트를 올리는데 실패했다. 올 시즌 11골을 터뜨리고 있는 손흥민은 한 골만 더 넣으면 지난 해 자신의 최다 골(12골)과 타이를 이룬다.

레버쿠젠은 후반 6분 프랭크 리베리에 결승골을 내줘 0-1로 패했다. 6승5무3패(승점 23)로 5위가 됐다. 바이에른 뮌헨(11승3무 승점 36)은 무패 행진을 14경기로 늘렸다. 단독 선두다.

손흥민은 전반 41분에 경고를 받은 뒤 전반 종료 직전 골망을 가르는 슈팅을 날렸지만 앞서 오프사이드 판정이 나와 인정되지 못했다.

아우크스부르크의 홍정호(25)는 앞서 열린 쾰른과의 경기에서 종료 직전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3경기 연속 그라운드를 밟았다. 아우크스부르크는 2-1로 승리를 거두고 4연승을 달렸다. 아우크스부르크는 8승6패(승점 24)로 3위에 올라섰다.


김진수 기자 kjlf2001@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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